- 16일~17일 킨텍스에서 기후위기시대 맑은 공기 관리 방법 논의

[고양=코리아방송]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는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과 맑은 공기관리를 주제로 환경일보 주관으로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장소별 공기관리 및 미세먼지 저감 현황‧연구사례발표 및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정보‧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16일 본격적인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제철 환경부 차관(서면), 김동연 경기도지사(영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인 고양특례시에서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 열리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오늘날의 오염된 공기는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 완화세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에도 미세먼지 걱정으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외쳐도 대다수가 사회적비용 지출에 공감하지 못 한다면 위기를 적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각계각층 시민 대표와 전문가가 모인 ‘2023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가 다양한 환경문제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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