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금) 오후 4시, 부산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주민 300여명과 함께 진행
- 안병길 의원, PT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개발·수산 벨트 구축 등 지역 발전 계획 발표
- 서구 주민과 한 마음으로 서구 부흥 시대 열어 나갈 것”

안병길 의원 주최 부산서구 열린토론회 성료[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안병길 의원 주최 부산서구 열린토론회 성료[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경남=코리아방송]국민의힘 안병길 국회의원(부산 서·동구)이 2023년 3월 10일 오후 4시 부산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원도심 대도약을 위한 열린토론회>가 서구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길 의원을 비롯해 공한수 서구청장, 송상조·최도석 부산시의원,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이현우·주지웅·김병근·강경미 구의원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행사를 주최한 안병길 의원은 직접 연사로 나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 남항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산벨트 구축 사업,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산복도로 개선 사업 등 서구의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진척 상황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안병길 의원은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구덕운동장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켜 다시 오고 싶은 역사의 장소이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활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남항 종합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부산과 서구 원도심이 일류 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차질없이 완성시켜 나가겠다.”라고 설명하는 한편, 수산벨트 구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서구에 씨푸드벨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와 수산기자재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스마트수산기자재법 통과까지 필요한 모든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사진=안병길 의원 사무실 제공]

또한, 산복도로 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수직연결 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을 중점으로 도로·주차장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는 산복도로형 도시재생사업을 꼼꼼히 준비해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안병길 의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전략, 상습 침수 지역 안전대책, 도시재생·빈집정비 사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도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길 의원은 토론회를 마치며 “과거 부산 행정·교육의 중심이었던 우리 서구가 다시 화려한 원도심의 시간을 되찾아올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 뛰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병길 의원은 이날 부산서구 열린토론회를 마치면서 지난 2월 17일 열린 부산동구 열린토론회에 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연속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