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원 투입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 모습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 모습

[서산=임헌기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부석면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해누리행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 원을 투입해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연면적 851.8㎡, 지상 2층, 다목적실과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조성했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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