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등 8개 출향시민단체 임원 22명 방문
-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원주명소 방문 등

출향시민단체 고향 방문
출향시민단체 고향 방문

[원주=조상필 기자]경원주시민회(회장 이규정)을 비롯한 8개 출향시민단체 임원 22명은 지난 18일 원주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출향시민단체 임원진은 원주 관광명소인 ‘뮤지엄 산’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는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산실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

재경원주시민회 조병우 고문(원주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총괄 단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물론 그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이 많았을 고향 지역 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와 출향인의 교류를 통해 원주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출향시민단체들은 그간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원주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기부금 기탁은 물론 원주의 행사와 사업을 후원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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