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년 예산안 여야 합의 원만히 통과시킨 주역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 재선 , 경기 파주을 ) 이 21 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 당선인사[사진=박정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 재선 , 경기 파주을 ) 이 21 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 당선인사[사진=박정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파주=권중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 재선 , 경기 파주을 ) 이 21 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 , 고용노동부 , 기상청과 소속 기관 , 산하 공공기관 등 관련 정책 , 예산 , 법안 등을 심사하는 곳이다 .

박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 TF 간사 , 100 일 민생상황실 일자리창출팀장 ,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그리고 , 제 1 기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과 국회기후변화포럼 ,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의원으로 환경 · 노동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또한 , 박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2023 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원만히 통과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

지난 5 월 25 일에는 평화경제특구법을 여야합의로 통과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박정 의원을 환경노동위원장에 인선한 배경으로 박정 의원의 이러한 여야 소통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위기다 .

또 , 박정 의원은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 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책 등 의정활동 부문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시절에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정치력도 인정받았다 .

한편, 박 의원은 “ 노동 문제 , 환경 문제 모두 엄중한 상황에서 환노위원장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 .” 며 , “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 동심단금 ( 同心斷金 )’ 의 마음으로 , 환노위 여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잘 모시고 ,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 고 위원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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