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고양 아람음악당서 만나는 ‘2023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포스터[사진=고양시 제공]
고양 아람음악당서 만나는 ‘2023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 포스터[사진=고양시 제공]

 

[고양=권중호 기자](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가 6월 30일(금)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낭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열린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 △베토벤·슈만·드보르자크의 왈츠 △헨델의 리날도 오페라 중 ‘날 울게 하소서 △‘물망초’, ‘돌아와요 쏘렌토’ 등 주옥같은 곡으로 클래식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김지하·박나리·이재경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최수원 △플루트 반진아·임경진 △소프라노 정회정 ·최선자 등 △테너 정재환·이성구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이다.

(사)고양시 음악협회는 시민과 함께 눈높이를 맞춰 어렵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에게 순수음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도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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