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6월 30일(금)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2023학년도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초·중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6월 30일(금)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2023학년도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초·중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남=정청권 기자]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6월 30일(금)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2023학년도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초·중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해남교육지원청은 총 8억9,000만 원의 예산으로 삼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초·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지속형(11개교, 32학급) 및 교과 연계형(8교, 42학급)으로 전래놀이, 연극, 미술, 만화, 웹툰, 사진, 영상(유튜브 촬영 및 편집), 영화(휴대폰 촬영 영화), 무용(실용 무용-K-POP 댄스), 실험창작, 융합(IT와 예술) 등 총 2,040시간을 운영한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실시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은 학교별 학예발표회를 거쳐 12월에 전체 합동 발표회와 성과보고회로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지원청 중심 사업으로 학교·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리적으로 열악한 여건에 있는 농어촌 초·중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한편, 조영천 해남교육장은 “대도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다양성에 비해 열악한 농어촌 문화예술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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