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킹 범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

김포경찰서,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업‘스토킹 예방 홍보 활동’전개[사진=김포경찰서 제공]
김포경찰서,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업‘스토킹 예방 홍보 활동’전개[사진=김포경찰서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사진=김포경찰서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사진=김포경찰서 제공]

 

[김포=권중호 기자]김포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김포‧신김포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업해 구매영수증을 활용한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홍보 활동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받는 영수증 하단에「스토킹! 피해자가 원하지 않아도 처벌됩니다.」라는 문구가 자동 인쇄되도록 했다.

홍보 문구[사진=김포경찰서 제공]
홍보 문구[사진=김포경찰서 제공]

영수증을 받는 고객이 자연스럽게 홍보 문구를 접하도록 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김포농협(본점·로컬푸드1·2호점), 신김포농협(본점·로컬푸드·하성·대곶점) 하나로마트 총 7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월평균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은 “스토킹 범죄·몰카 범죄 등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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