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상황 시 비상탈출기법 등 현장대원 안전확보 향상 초점 둔 훈련 실시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파주=권중호 기자]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청사를 활용해 파주소방서 진압대원 21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재난 현장의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기에 닥친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탈출 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주요 내용은 ▲ 화재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한 방어적 자세 ▲ 협소 공간 진입·소방대원 구출 ▲ 사다리, 소방호스를 활용한 비상탈출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는 그 위험으로부터 대원 스스로 벗어나도록 하거나 신속·정확한 구출활동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시 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보다 심도있는 훈련을 지속해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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