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달간 작곡 공모 진행 57개 참가작 중 의정부 시민 최성한 씨 작품 선정

[의정부=김나경 기자]의정부시는 올해 시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를 10월 6일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을 보였다.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의정부시의 문화와 비전을 시민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사진=의정부시 제공]

5월부터 2달간 작사 공모를 실시해 총 132개 작품 중 의정부 시민 박주헌 씨가 응모한 작품을 뽑았다. 이후 공고된 가사를 통해 7월부터 2달간 작곡 공모를 진행해 57개 참가작 중 의정부 시민 최성한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

의정부에 거주, 재학‧재직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노래라는 취지를 살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시민합창단이 시민 화합을 기원하며 제창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의정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곡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전문 작사,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한 것보다 그 뜻이 특별하게 여겨진다”며, “앞으로 꾸준히 제창해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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