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여성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자 상담프로그램 성료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자 대상 취업상담서비스 성료[사진=(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자 대상 취업상담서비스 성료[사진=(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황정우 기자](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2차 사업대상자 3400명 중 화성시민 211명에게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금과 함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고 관내 각 시·군·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상담 지원기관으로 참여중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구직자는 3개월 동안 월별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아 구직활동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체 참여자 중 화성시에 거주하는 211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차(2023년6월~8월), △ 2차(2023년7월~10월)로 나눠 상담을 진행했고 대상자는 매달 1회 이상 대면 또는 유선상담을 통해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 중 50명의 여성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경력단절여성은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위해 노력해 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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