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내 개발제한구역 있는 6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 참석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김나경 기자]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가 지난 11월 9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참석자들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소재한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채택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의정부)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건의’, ‘(광명)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완화’, ‘(구리)개발제한구역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조성 규정 신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 채택했다.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협의회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 나가야 한다”며, “협의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그동안 총 102건의 제도개선 안건을 도출했다. 13건의 법령개정과 7건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경기도 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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