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 100년 역사와 다가올 미래 비전 담아

‘고양소방 100년, 고양소방서 개서 32년사’ 발간[사진=고양소방서 제공]
‘고양소방 100년, 고양소방서 개서 32년사’ 발간[사진=고양소방서 제공]

 

[고양=권중호 기자]고양소방서 100년 역사를 담은 백서가 발간됐다.

고양소방서는 고양시에 소방 조직이 설치된 지 100년이 되는 뜻 싶은 해를 맞아 그동안 걸어온 역사와 주요정책, 발전 방향 등을 상세히 기록한 백서 ‘고양소방 100년 고양소방서 개서 32년사’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책에는 고양시민과 함께한 고양소방의 100년 역사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정책 소개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과거·현재·미래를 담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제1편 고양시의 역사와 환경, 제2편 행정·예방·대응·의용소방대 등 분야별 발자취를 각각 담았다.

또, 제3편은 고양소방의 변천사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시대별 사진첩, 마지막 제4편은 고양시민 감사편지와 칭찬글, 주요 언론보도 등을 수록했다. 

고양소방서는 이 책을 국가기록원과 국립중앙도서관, 소방청 및 각 시·도본부 등에 배부했다.

한편, 정요안 서장은 "이 책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들이 여러 해 보여준 용기와 헌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방소방의 업적과 성과, 미래의 비전을 소개했다“며 "우리 고양시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