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일자리 창출 도모해 경제적 안정 도모해야 한다 강조

김정겸 전 시의원 겸 경민대 교수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자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사진=코리아방송]
김정겸 전 시의원 겸 경민대 교수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자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사진=코리아방송]

 

[의정부=권중호 기자]김정겸 전 시의원 겸 경민대 교수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자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출사표를 던진 김정겸 전 시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의정부 갑은 을 지역과 비교할때 도시 균형발전이 전혀 이뤄 지지 않았다며 갑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미군 부대로 이제는 미군반환공여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말했다.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인들과 기념촬영[사진=코리아방송]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인들과 기념촬영[사진=코리아방송]

 

또한 의정부시는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이유는 기초지자체 예산의 80% 가량을 정부교부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의존적 수입구조에서 벗어나 자체적 수입을 증가 시키는데 있으므로 이로써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자로 '경제'는 '경세제민' 혹은 '경국제민'을 줄인 말이다 이는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 는 장자의 말에서 유래했다며 지금 시급한 것은 정치가 바로서고(경세) 그리고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제민)해야 하며 이코노믹(경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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