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포시 갑, 박진호 당협위원장의 출판기념회 개최
- 박진호 “김포가 더 이상 누군가 정치적 발판 돼선 안돼…김포시민 자존심 반드시 지킬 것”

[김포=권중호 기자]김포시 갑 국민의힘 박진호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첫 저서 "특별해지는 김포"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진호 당협위원장, "특별해지는 김포" 출판기념회 성료[사진=박진호 당협위원장 사무실 제공]
박진호 당협위원장, "특별해지는 김포" 출판기념회 성료[사진=박진호 당협위원장 사무실 제공]

출판기념회에는 홍철호 전 국회의원, 강경구 전 김포시장,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장 등 다수의 귀빈과 2,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철호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포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김포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제 박진호에게 기회를 달라, 깨끗하고 미래가 있는 박진호’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응원을 요청했다.

박진호 당협위원장, "특별해지는 김포" 출판기념회 성료[사진=박진호 당협위원장 사무실 제공]
박진호 당협위원장, "특별해지는 김포" 출판기념회 성료[사진=박진호 당협위원장 사무실 제공]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박진호 위원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서 이렇게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홍철호 위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뒤 박진호 위원장은 ‘이제 김포가 또다시 누군가의 정치적 발판이 돼선 안된다’라며 ‘김포시민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 이 책에는 저의 목표와 비전이 담겼다. 여러분과 특별해지는 김포의 긴 여정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해지는 김포" 책에는 박진호 위원장의 성장과정과 정치에 입문해 지금까지 겪은 생생한 현장 경험들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과 함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