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 참여 기관별 협력 가능 사업 계획 공유

경민대학로 상권활성화 위한‘협력네트워크 회의’첫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경민대학로 상권활성화 위한‘협력네트워크 회의’첫 개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김나경 기자]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16일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네트워크 구성기관은 담당부서인 도시재생과와 센터를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경민대산학협력단 ▲혁신지원WOW사업단-창의교양채움센터 ▲HiVE사업단 ▲상권활성화재단 등 7곳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 기관별 협력 가능한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통한 연계 사업 발굴 및 상가거리 콘텐츠 개발, 경민대 교과수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제안됐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변화의 마중물사업을 통해 밋밋한 상권에 다양한 사업을 접목해 나가면서, 특색있고 테마가 있는 경민대학로 상권을 조성할 것”이라며,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에서 가장 작은 점단위 마중물사업으로서, 흥선동 697번지 일대에 쇠락해 가는 대학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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