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 해 양주시의 빛나는 소식 전해주길 바라..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제공]

 

[양주=권중호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올 한 해 양주시의 빛나는 소식을 전해줄 ‘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SNS서포터즈’,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각계각층의 지역 SNS 전문가 총 20명으로 ‘시민 서포터즈’와 ‘청년 서포터즈’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올 임기(1년) 동안 매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의 가지각색의 콘텐츠를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각종 블로그는 ‘시민 서포터즈’가 담당하게 되며 시각적인 콘텐츠에 강하고 소통을 앞세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은 ‘청년 서포터즈’가 맡게 된다.

‘양주시 SNS서포터즈’는 SNS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SNS서포터즈’가 양주시의 숨은 명소, 축제 및 행사, 문화, 관광 등 특색있는 소재를 사진과 영상, 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관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은 “새로 위촉된 양주시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주시를 널리 알려주실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시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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