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재 지원 및 홍보, 보존 및 주변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역할 예정

회암사지 전경[사진/양주시 제공]
회암사지 전경[사진/양주시 제공]

 

[코리아방송/권중호 기자]경기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2024년 주민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협의체 모집은 지난 2022년 7월 유네스코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인원 20명 이내로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될 주민협의체 위원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홍보, 보존 및 주변정화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회암사지박물관 2층),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세계유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