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방송/윤명중 기자]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1월 29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과 소속 시설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은 △원장 기념 축사 △우수 소속시설 포상 △신임시설장 소개 △YES! NO!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사업평가회 관련 우수 소속시설 포상에는 고양시 대화 다함께 돌봄센터 (센터장 차명숙),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 유혜란)이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YES!NO!선언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5대 YES! △청렴 △적극행정 △소통 △상호존중과 배려 △친환경 실천, 5대 N0! △부패 △직장 내 괴롭힘(갑질) △인권 침해 △성희롱 △일회용품 금지를 선언했다.  

2일에는 창립 4주년 기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 보호소 환경정화 및 장난감 제작 및 기부 활동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도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쉼터 버스를 지원받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민의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