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고양시 ’유치 전략으로 승부

고양특례시 ,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본격 가동[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 ,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본격 가동[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코리아방송/권중호 기자]고양특례시는 올해  1 월 구성된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가 지난  5 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출입국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TF 는  ▲단장 제 1 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 명으로 구성됐다 .

TF  첫 회의에서는 법무부에서 신설 중인 이민관리청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

시는 이민관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는  도로 ·교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

고양특례시 ,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본격 가동
고양특례시 ,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본격 가동

고양시는 반경  40km  이내에 공항과  항만이 위치하고 있으며 , GTX-A 와  3 호선 등 철도교통망 , 자유로 및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

이처럼 편리한  ▲공항  ▲철도  ▲도로 여건을 고려해 교통 요충지역을  청사  후보지로 검토하고 , 빠른 시일 내에 후보지 (안 )을 포함한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

또한, 대시민 홍보 , 범시민결의대회 ,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등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포용적이고 호혜적인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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