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14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틀니)지 원사업 협약 체결

                                                  전주시 저소득층 노인의 틀니 시술 지원 
                                                  전주시 저소득층 노인의 틀니 시술 지원 

[코리아방송/정청권 기자]전주시가 지역 치과의사들과 손잡고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틀니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4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노인의치(틀니) 보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의 노인의치(틀니)시술 및 장착, 사후관리 등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의치(틀니) 장착 대상자 선정과 시술비를 지원하고,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전주시치과의사회는 시술의료기관 선정과 의치(틀니) 장착, 장착 후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