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 지원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제공]

 

[코리아방송/김효정 기자]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는 3.,800만 원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시험생산동 3층)로 3월 4일부터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 기한이 임박한 소규모 사업장은 설치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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