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사찰로 불교 문화재 약 1,500여점 소장

일산소방서, 원각사 문화재 화재안전컨설팅 실시[사진/일산소방서 제공]
일산소방서, 원각사 문화재 화재안전컨설팅 실시[사진/일산소방서 제공]

 

[코리아방송/권중호 기자]일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원각사』를 방문해 문화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원각사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사찰로 불교 문화재 약 1,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찰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건물구조 및 소화기 비치 확인 ▲ 취약 요인 확인 및 관계인의 초기대응 ‧ 안전관리 체계 지도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상 장애요인 확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목조 건물로 특히 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중요한 사찰이기에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등 안전관리 강화,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 제거와 지역 공동의 화재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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