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시행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제공 ]

 

[코리아방송/김효정기자]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할 차량 301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