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도로 조명시설 전면 LED 교체 추진

노후 가로등 교체전[사진제공/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교체전[사진제공/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후[사진제공/의정부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후[사진제공/의정부시]

 

[코리아방송/김효정 기자]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변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의정부 일원 도로 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은 52.2%인데 시는 2030년까지 기존 도로 조명시설을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 교체 장소로는 ▲동부간선도로(서울시계~동일로) 구간 ▲ 광동고등학교 일원 ▲녹양동 소재 체육로다.

이 외에도 시는 보다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신규 개설하는 보도와 도로의 조명시설을 LED조명으로 설치하고 있다.

한편, 안중현 도로과장은 “의정부시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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