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더’ 살피는 어르신 안심케어

어르신 안심케어 [사진/의정부시 제공]
어르신 안심케어 [사진/의정부시 제공]

[코리아방송/김효정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5세, 70세, 75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살피는 어르신 안심케어’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안심케어는 2인 1조로 이뤄진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복지상담‧건강관리 및 의료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사전 유선 연락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한다. 또 조사표로 건강 문제를 선별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필구 동장은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점차 확대‧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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