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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부산소방, 2024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 개최.

[코리아방송/천오동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는 3월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전국 최초로 개최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해 최우수팀과 대원을 가리는 것으로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운전분야 나눠지며, 올해 처음으로 ▲드론 팀분야 운영 종목이 추가돼 정식경기로 진행됐다.

총 12개 소방관서에서 48개팀(156명)과 개인(48명)이 출전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진소방서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팀 1~3위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주어졌다.

한편, 최우수대원으로는 ▲화재에 박인빈 소방교, ▲구조 김종현 소방장, ▲구급 강지훈 소방장, ▲운전에 채정희 소방장이 선발돼 1호봉 승급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응은 결국 사람이 한다는 점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소방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훈련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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