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포갑 여론조사서 여야 초접전…朴 “국민의힘에 더 큰 격려 부탁”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사무실 제공]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사무실 제공]

[코리아방송/권중호 기자]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최근 조사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와 관련해 “김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별해지는 김포’를 위해 박진호와 국민의힘에 더 큰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경인일보>가 보도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민주당 현역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결과를 접했다”며 “이렇게 선전할 수 있던 이유는 모두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래픽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사무실 제공]
[그래픽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사무실 제공]

실제 해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진호 후보와 민주당 현역간 양자대결 시 1.5% 차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조사는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김포갑 거주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진호 후보는 재차 “우리가 사는 김포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비롯해 부족한 인프라를 해결해야 할 정치적 과제가 상당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진정 지역을 꿰뚫고 있는 집권당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도 많은 김포 이웃분들은 알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제 고향 김포의 한 축인 김포갑 지역은 하루하루가 발전하고 하루하루 새로운 주민들이 늘어나는 곳”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지역의 원외당협위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발’이었다. 그간 펼친 활동들로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을 받겠다”고도 했다.

박진호 후보는 마지막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저 박진호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배수진을 친 국민의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목련이 피는 4월 봄엔 저 박진호가 반드시 ‘특별해지는 김포’를 시민 여러분께 안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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