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

의정부음악도서관, 4월부터 뮤직아카데미 운영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음악도서관, 4월부터 뮤직아카데미 운영 [사진/의정부시 제공]

 

[코리아방송/ 김효정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알고보니, 그 시대에, 그 국악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4월 4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와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뮤직아카데미 강연은 음악잡지 「월간 객석」의 송현민 편집장과 함께 한다. 일제강점기부터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악의 숨겨진 이모저모를 시대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5월 4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퓨전국악 듀오 ‘솔솔’의 공연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순수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도서관 홈페이지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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