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개인별 편차 고려한 수업 진행에 대한 필요성 강조

[코리아방송/김효정 기자]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8개 시설 및 단체 실무자 총 24명이 참석했다. 2024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들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2024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편차를 고려한 수업 진행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조은진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멀티미디어 학습실 운영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역량강화 사업 ▲발달장애인 성교육 프로그램 ▲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연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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