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르신 대상 생명존중 교육 등 실시…4월 5일까지 신청받아

파주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인식개선[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파주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인식개선[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코리아방송/권중호 기자]파주시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 참여자를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파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실외사육견,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등 파주시의 동물보호·복지 사업 안내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신청자의 교육 희망일에 맞춰 마을회관 등에 직접 방문해 생명존중 교육, 개물림 사고 예방법, 동물등록 안내 및 동물보호·복지 사업 설명 등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올 하반기에는 현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참여하는 행동교정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이 높아져 유기 동물 없는 건강한 파주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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