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

해남윤식당, 가정식 도시락 50인분 기부[사진/의정부시 제공]
해남윤식당, 가정식 도시락 50인분 기부[사진/의정부시 제공]

[코리아방송/ 김효정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해남윤식당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정식 도시락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의정부1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도 살폈다.

김열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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