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책 방향·성과 공유 및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강화

[코리아방송/천오동 기자]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3월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주요 중소기업인들과 환경정책 간담회를 갖고 환경 분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경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낙동강청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 소개, △그간 환경규제 혁신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낙동강청 보유 첨단측정장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통·지원방안 논의[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통·지원방안 논의[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특히, 환경청은 이번에 시연하는 태양광추적분광차량(SOF), OGI카메라 등 첨단측정장비를 열악한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기술지원에 활용할 예정임을 밝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종원 청장은 이번 환경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중소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리를 갖고,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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