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골재를 적재한 차량이 모처로 운송되고 있는 장면>
<쇼트가 섞인 불량 골재를 야적하고 있는 모습>
골재생산 업체 주식회사 다성이 공사중인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제6-2공구 노반시설에서 골재가치가 불량품으로 제기돼 사후관리가 시급하다.

수서-평택구간의 수도권 고속철도 구간 공사장의 경우 경기 평택시 진위면 고현리-장안동 일원에서 배출된 골재가 순환골재로 재활용된 것으로 알려져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제의 골재생산 및 납품, 아스콘 생산업체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주식회사 다성 등이 제대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불량 골재더미>

실제로 덤프 트럭으로 운반돼 온 골재에는 숏트와 버럭 성분이 극명하게 드러나 생산골재의 레미콘 재활용에 흠결로 드러났다.

해당 골재는 일반적으로 레미콘에 사용될 경우 골재가치로서의 제품성이 우려돼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발주한 해당 공사는 관리감독이 철저하게 이뤄질 숏트 골재 등이 부적절하게 운송된채 환경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숏트콘크리트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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