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 얻어
진주시는 농촌여성의 문화와 사회교육의 기회가 적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코자 86~7(2일간)까지 수곡면 및 금곡면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한지공예 및 도자기핸드페인팅제작 과정과 당면영농추진 등으로 현장에서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 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촌여성사회에 활력을 주고 생활개선회원들 상호간의 취미생활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교육내용을 농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상생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또한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농촌의 전통문화 계승 등 여성농업인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여가생활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 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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