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장

<비산먼지 예방을 위해 설치된 그린망이 제대로 관리가 않된 현장>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장이 각종 폐기물의 관리소홀과 건설오니를 투기,방치되는 등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지 부지조성공사장에는 경기도시공사와 남양주시청의 관리감독이 제때 이뤄지지 못한 바,우기철과 봄맞이 환경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취재진이 확인한 폐기물(정정 변경) 신고 누락은 물론 폐기물 관리기준 위반을 비롯해 세륜기의 가동이 미흡하는등 행정조치가 불가피하다.

<각종 폐목이 흉물스레 방치돼 있다.>
<세륜시설이 정상가동되지 않아 제2의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현장>
더욱이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저감시설 설치(분진막 그린망)가 미흡한데다 폐기물인 건설오니가 투기돼 방치되고 있다.

조성공사장에는 현재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는 대창기업주식회사,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2공구)는 특수건설,3공구는 일성건설주식회사,4공구는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에 (주)ksc건설이 시공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관련,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각 공구별 지적사항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후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처리 및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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