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에는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도민 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올레길 따라 떠나는 제주의 건축' 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의 '제주담론'을 비롯해, 각 출판사 대표 '제주인의 웃음', 이완국 전 더럭 분교장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는 2차 과정에서는 제주대학교 양진건 교수, 강봉수 교수, 김유정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임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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