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요, 아쿠아로빅? 오늘은 입교식이랍니다!

▲ 관절염 수중교실 입교식
[코리아방송] 김제시 보건소는 18일 오전 9시30분 김제시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제2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31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한 어르신 중 김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인공관절수술한 자, 관절염환자로 선발된 40명의 수강생들은 오늘 입교식에서 40회기 아쿠아로빅 수업을 위한 사전교육과 공중보건의사 안승찬(재활의학과 전문의)으로부터 생활 속에서의 관절염 관리 및 근력 강화 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18일(금) 입교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는 오는 28일(월)부터15시부터 16시 까지 1시간 동안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오는 12월 6일(수) 40회를 마지막으로 수료하게 된다.

관절염수중운동교실은 아쿠아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쿠아봉과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염 통증 완화와 관절구축 예방은 물론, 흥겨운 음악과 함께 레크레이션 요소도 가미돼 관절염 통증과 이동제한으로 위축된 우울감 완화 등 정서지지 효과도 크다.

김형희 김제시보건소장은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신청 및 상담은 김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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