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권리광장’ 조성에 박차

▲ 군산시
[코리아방송] 군산시는 오는 19일 ‘2017 제1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정기회’를 군산시립도서관 교양문화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릴 2017년도의 첫 정기회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어린이 참여 권리의 상징인 ‘어린이 권리광장’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며, 의원들은 스스로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것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의사진행이 이루어졌다.

시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논의한 안건들에 대해서 담당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 그들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 정기회를 통해 어린이 참여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 수립을 마련해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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