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량면 경로당가정방문
[코리아방송] 부량면은 지난 7월 25일 시작된 수급자 및 경로당 방문을 약 한 달여의 기간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일주일에 2∼3회씩 부량면에 거주하는 모든 수급자의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한 부량면장과 주민복지지원담당 등 직원들은 모든 가정방문을 마치고 수급자의 현황 등을 파악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울러 맞춤형복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의 끊을 놓지 않는 것이라며 가정방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세대에 일일이 방문해, 세대에 당장 시급하게 필요한 서비스는 없는지, 향후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보완하거나 노력해야 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본 부량면장은 “ 앞으로 가정방문 세대를 수급자에 국한하지 않고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전반적인 소외계층까지 확대하면서 발로 직접 뛰는 현장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