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나서

▲ 안부확인 요구르트배달
[코리아방송] 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효도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연일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는 기상상황에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달했다.

김갑봉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고 말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요구르트를 매주 지원해주시기로 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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