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향의 봄 축제’ 펼친다.

어린이고향의봄잔치

산과 들에 활짝 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등 봄꽃과 어우러진 ‘2018 고향의 봄 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창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고향의 봄 축제’는 창원예총과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MBC경남, 천주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가 동원 이원수 선생이 쓴 ‘고향의 봄’을 테마로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기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다.

또한 축제를 통해 우리 민족이 즐겨 부르는'고향의 봄'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려 창원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가운데,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는 ‘고향의 봄 스타킹 대회’와 어린이 경제체험활동인 ‘고향의 봄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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