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양국정상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관계정상화의 목표를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형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전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먼저 1대1 단독회담과 이어서 확대회담, 업무상 오찬 후 역사적인 북미 공동합의문 서명식에 서명했다.

전세계가 숨죽이며 기다려온 북미 정상의 공동합의문 교환 순간이었다.

이 서명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공동합의문에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체제보장을 약속하는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합의문은

1,양국은 평화와 번영 열망에 따라 새로운 관계수립

2.양국은 한반도 지속, 안정적 평화 구축위해 협력

3.북한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위해 노력하기로 서약

4.신원이 확인된 인물 즉각 송환. 전쟁포로 실종자 원상회복 합의

4개항목으로 구성 되었으며 트럼프대통령은 “상당히 포괄적이며 긍정적인 서명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중대한 변화를 볼 것이다”라고 해 상당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합의문에는 공동성명문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 약속할 것 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VID는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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