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사무소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150명은 지난 11일 여름철 피서객 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고래불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블루로드와 해안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며 ‘깨끗한 블루시티 영덕’ 만들기에 힘썼다.  

명사 20리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유명한 고래불해수욕장은 오는 7월 13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이형성 병곡면장은 “아침부터 고래불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병곡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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