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아이들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

김영우의원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은 ‘포천 신북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사업’에 14억 9,2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배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포천 신북초등학교는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고 실내체육 활동 공간이 없어 정규 체육수업도 날씨나 계절에 따라 제한을 받고 있다. 그러나 건물 자체의 노후화로 인하여 교사동 건물에 다목적실 증축이나 개축이 힘든 상황이다.

현재는 학생 중심의 행사 및 동아리 활동을 공간이 협소한 급식실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는 실정이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효과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포천 신북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을 위해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총 14억 9,200만원을 배정했다. 올해 7억 4,600만원, 내년 7억 4,600만원으로 나눠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배정으로 연면적 800㎡ 규모의 체육관 1층을 증축하게 되면, 학생들의 체육활동, 문화활동, 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우 의원은 “황사, 미세먼지, 폭염, 추위로 체육수업에 지장을 받은 신북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예산의 투자가 필수입니다. 앞으로도 포천 지역에 교육 예산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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