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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대림산업현장 숏크리트 불법처리 의혹시공사인 대림건설 공사관계자 폐기물 처리 ‘눈가리고 아웅'

터널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된 독극물이 포함된 악성 건설폐기물인 숏크리트 반발재를 불법처리하고 있어 또다시 대형건설사들의 환경 불감증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야적장에 널려있는 숏크리트 버럭과 반발재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중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간 건설현장인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량의 숏크리트 반발재를 불법처리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시공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는 즉시 치우겠다고 하고는 치우는 흉내만 내고 '눈가리고 아웅' 하는 조치를 취해 대기업의 환경 불감증이 또 한번 도마위에 올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물기에 젖어있는 숏크리트 버럭과 반발재

지난 11월28일 대림산업에서 시공중인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터널현장은 터널 굴착작업시 발생한 숏크리트 반발재를 불법처리한 현장이 취재진에의해 적발되자 일부만 걷어내고는 감독관에게는 시정조치 완료하였다고 허위보고한 사실이 현장을 방문한 감독관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폐기물을 처리완료 했다고 주장한 사진

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전문감독 박 모씨는 시공사인 대림건설 관계자에게 현장부지내에 방치된 숏크리트 버럭과 리바운드 전량을 걷어내 폐기물처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대림산업 공사관계자의 행위로 봐서는 제대로 처리될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은상태로 보관중인 암반과 토사

또 이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골재와 토사에 방진천막도 치지않은채 보관하고 있어 정부의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정책의 취지를 무산하게 만들기도 해 감독관청과 지자체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권중호 기자  k6031k@hn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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