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손길나눔봉사대, 장애시설 환경정비에 구슬땀

군산시 세무과가 지난 11일 나포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길벗공동체를 방문해 시설 및 환경 정비로 ‘손길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무과는 길벗공동체에 준비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부 대청소 및 외부 잡초제거, 우기대비 배수로정비 등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정용기 세무과장과 직원들은“미약하지만 솔선수범하여 원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과는 지난해 청암산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4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직장인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미래설계 교육과정이 개강을 앞두고 정원조기 마감으로 호응도가 뜨겁다.

군산시에 따르면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6회(매주 화요일 저녁)에 걸쳐 군산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미 교유과정 정원은 이미 조기마감 됐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은퇴준비를 위한 변화관리 ▲재무설계(자산, 부채 및 세금관리) 등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개인 생활과 성향에 따른 여가설계 ▲은퇴전후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 생활법률 ▲맞춤형 대인관계 소통 전략 등 꼭 필요한 강의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시가‘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 효율적인 제2 인생 설계를 위해 국내 최고 생애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실무교육 과정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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