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6월 13일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1종목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아산시는 17개 종목에 선수단 283명, 임원과 보호자 123명 등 총 406명이 참가한다.

오 시장은 이날 개회식 참석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환경을 의지, 신념, 용기로 극복하는 과정이다”며 “장애나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도시, 더 큰 아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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