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회 6월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부대 및 전적지 답사 추진해,,,

대한민국 월남참전회 파주시지회(지회장 유익종)에서는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지부 시군지회장들과 임직원 60여명을 초청  파주시에 위치한 군부대 와 파주지역내 전적지를 답사했다.

유익종 파주시지회장과 경기도지부장 직무대행 김태식 회장등 관계자들은 이날 2기갑여단을 방문해 후배 장병들의 환영속에 부대 장비견학과 장병생활관을 체험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어진 전적지 순례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선배,동료,후배의 영령들을 추모하기위해 파주시 월남참전기념탑과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위치한 영국군 전투 추모공원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합동참배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추념사에서 유익종 파주시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군부대와 국내 전적지 순례방문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월남참전자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려된 행사"라며 "우리단체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밝혔다.

이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숨진 전우들을 잊지 말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는 공법단체인 월남참전회가 되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8년8개월 동안 베트남에 파병한 맹호,청룡,백마,십자성,비둘기,해군수송.백구,은마부대 등 총9개부대의 참전전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주시지회는 매월 2회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는등 지역내 모범을 보이고 있는 단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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