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회계과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방문 장소로 공개된 가음정시장 업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착한소비 릴레이인 ‘힘내라! 창원’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석도 회계과장은 퇴근 후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가음정시장 내 업소를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식당에서 단체로 저녁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식당 주인은 “최근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으로 인해 손님들 발길이 끊겨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시장을 방문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석도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힘내라! 창원’ 운동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응원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